겨우 반멘징햇네ㆍㆍ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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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하나의 게임을 지긋이 할수가 없다. 한놈이 안준다고 악에받쳐 미친듯 돌리다간 없는시드 그대로 다 녹아버리기 때문이다.
귀찮아도 요놈조놈 이리저리 막 옮겨다녀야한다. 손이 바빠졌지만 그나마 반멘징이라도 햇으이ㆍㆍㆍㆍ

아픈 목에 기침해가며 안방을 독차지하고 누웠다. 마눌하님은 감기 옮을까봐 어제부터 각방으로 본의아니게 내외를하게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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