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 【KBO】04월23일 키움 두산 국내프로야구 국내야구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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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 두산
04월 23일 18:30 수요일
키움은 김윤하를 선발로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시즌 4패 평균자책점 7.33으로 매우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경기가 홈이라는 점과 작년 두산 상대로 강했던 기억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반등의 여지는 존재한다. 문제는 한 번 흔들리면 무너지기 쉬운 멘털과 제구력이다.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나선다. 평균자책점 10.24로 1군 선발 로테이션에 큰 불안을 안겨주고 있으며, 제구 난조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고척돔 첫 등판 역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선발 매치업은 서로 약점을 안고 있어 사실상 ‘막상막하’의 구도로 볼 수 있다.
불펜에서는 두산이 다소 우위를 점한다. 키움은 전날 경기에서도 9회에만 홈런 2방을 허용하며 불안한 마무리를 보여줬고, 주승우 역시 클러치 상황에서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반면 두산은 주력 불펜을 아끼면서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후속 경기 운영에서 유리한 상황이다.
타격은 두 팀 모두 특별히 강한 흐름은 아니지만, 키움은 푸이그의 홈런을 포함해 중심 타선이 활약했고, 두산은 후반 양의지와 김재환이 홈런을 기록하며 반등 가능성을 남겼다. 전체적으로는 타격에서의 결정력보다 수비와 불펜의 뒷심이 경기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총평
선발과 불펜 모두 불안 요소가 큰 경기다. 하지만 김윤하가 작년 두산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고, 김유성은 여전히 1군 선발로 신뢰하기 어려운 점에서 키움이 상대적으로 조금 더 나은 그림이다. 홈의 이점과 타선의 응집력을 바탕으로 키움 히어로즈가 난타전 끝에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상대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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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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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제안
8:6 키움 승리
승1패 : 키움 승리
핸디 : 두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키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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